[한줄요약] 왼쪽 발 부상을 안고서라도 세계 선수권 우승을 정조준하는 안세영 선수의 도전.
2026년 8월 1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왼쪽 발의 잔존하는 통증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두 번째 세계 타이틀을 획득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7월 일본 오픈에서 부상으로 기권했던 안세영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뉴델리로 출국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최근 모든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어느 정도의 통증은 견딜 수 있는 수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부상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움직임의 어색함과 트라우마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 선수는 아카네 야마구치, 천위페이 등 강력한 라이벌들과 맞붙게 됩니다. 부상을 무릅쓴 이번 도전이 과연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는 승부수가 될지, 아니면 단순한 무모함으로 끝날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