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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중국과의 준결승 앞두고 '자만심 경계'... 승리에 취한 태극전사들에게 던지는 경고

[한줄요약] 승리에 취해 방심하는 순간 모든 것은 무너진다.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의 과제는 자만심 극복이다.

2026년 9월 28일자 기사 기준,

Focus and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중국과 맞붙게 된 대한민국 U-23 대표팀. 지금까지의 흐름은 그야말로 '순항'이었다. 카타르를 4-1로 격파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완파하며 조 1위를 차지했으며, 8강에서도 베트남을 4-0으로 대파했다. 기록만 보면 압도적인 우세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 뒤에 숨은 독, '자만심'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 중인 엄지성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승리를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 팀은 무너질 것'이라며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중국 역시 준결승까지 올라온 저력이 있는 팀이다. 전력상 한국이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방심은 곧 패배로 직결된다. 엄지성 선수는 기본을 지키고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경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주류 언론은 연전연승의 쾌거만을 조명하지만, 진정한 승부는 가장 방심하기 쉬운 순간에 결정된다. 과연 태극전사들이 자만이라는 함정을 피하고 금메달을 향한 질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