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금메달 3개 추가로 총 33개 달성, 그러나 목표인 40~45개에는 한참 못 미치는 상황.
2026년 10월 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대회 종료를 앞두고 목표 달성 여부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총 메달 수는 33개로, 중국과 일본에 뒤처진 3위를 기록 중입니다.
양궁 종목에서는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제덕, 김우진, 이우석 선수가 인도와의 결승전에서 5-1로 승리하며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다만, 혼성 단체전에서는 브론즈에 머물렀고, 여자 단체전은 인도의 벽을 넘지 못하며 7연패 기록이 중단되었습니다.
e스포츠 분야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중국 타이베이를 3-0으로 완파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페이커(이상혁) 선수는 결승에서 제외되었으나, 팀원들이 그 공백을 메우며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세일링 종목에서도 하지민 선수가 남자 딩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4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다른 종목에서의 성적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는 은메달에 그쳤고, 복싱과 유도, 주짓수 등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이 이어졌으나 금메달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태권도 역시 경기 초반 금메달을 확보하지 못한 채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금메달 33개를 기록하며 중국과 일본의 뒤를 쫓고 있으나, 당초 목표로 했던 40~45개의 금메달 달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화려한 금메달 소식 이면에 가려진, 목표 미달이라는 냉혹한 지표를 직시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