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내야수 유니오르 세베리노가 입국하며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6년 7월 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외인 내야수 유니오르 세베리노를 맞이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세베리노는 입국 직후 진행된 첫 훈련에서 시차 적응과 서울의 무더위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보이며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베리노는 한국 야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자신을 팀의 '치어리더'로 기억되게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에서 단순한 '좋은 분위기'만으로는 팬들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베어스가 그를 영입한 진짜 이유는 그의 타격 지표에 있습니다. 멕시코 리그에서 보여준 .340의 높은 타율과 강력한 장타력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그는 기존 외인 데이즈 캐머런의 빈자리를 채우며 1루수와 3루수를 오가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과제도 명확합니다.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은 KBO 리그에서 가장 넓고 타자에게 불리한 구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멕시코에서의 장타력이 잠실의 넓은 외야를 넘길 수 있을지, 그의 '긍정 에너지'가 실질적인 성적으로 증명될지는 냉정하게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