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대통령실 이전 관련 의혹을 받는 김건희 전 여사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특검 소환 조사를 연기했습니다.
2026년 7월 1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특검팀의 권창영 특검팀이 진행 중인 대통령실 이전 관련 의혹 조사에 또다시 차질이 생겼습니다. 김건희 전 여사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당초 예정되었던 일요일 오전 소환 조사를 다음 주 화요일 오전 10시로 미뤘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조사의 핵심은 2022년 대통령실 용산 이전 당시 진행된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의 불법적 영향력 행사 여부입니다. 특검팀은 업체 '21 그램'이 자격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전 여사와의 과거 인연을 이용해 낙찰받았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권력을 이용한 부당한 개입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건강 문제'라는 명분으로 조사가 연기된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의구심이 남습니다. 진실을 밝혀야 할 특검의 칼날이 이대로 무뎌지는 것은 아닌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