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2023년 아시안게임 메달권 진입 실패라는 아픔을 딛고, 일본 아시안게임을 향해 복수전을 준비하며 출정하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이야기입니다.
2026년 9월 13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명예 회복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 예선 D조에서 베트남, 홍콩, 카타르와 맞붙게 됩니다. 각 조 상위 2개 팀만이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구조인 만큼, 초반 승점 확보가 관건입니다. 대표팀의 첫 경기는 수요일 오후 4시, 일본 코마키 파크 아레나에서 홍콩을 상대로 펼쳐집니다.
차상현 감독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과 전술 정교화에 집중해 왔다'며, 지난 대회에서의 아쉬움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특히 부상에서 복귀 중인 핵심 자원들의 상태가 주목됩니다. 주장 강소휘 선수는 허벅지 부상 여파를 극복 중이며, 정호영 선수 또한 팀의 전력을 보강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편, 이다현 선수는 1990년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어머니 류연수 선수와 함께 메달을 목에 거는 드라마틱한 순간을 꿈꾸고 있습니다. 과연 대표팀이 일본에서 어떤 결과를 들고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