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워싱턴 미 의회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동맹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20226년 7월 2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워싱턴 캐논 하우스 의원 회관에서는 제19회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이어진 한국전쟁 당시 자유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전쟁이 발발한 6월 25일을 상징하는 오후 6시 25분에 시작되었으며, 정전 협정이 체결된 날짜를 기리는 촛불 의식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에는 앤디 김 상원의원, 로이스 프랭클 하원의원 등 미 정치권 인사들과 문인석 주워싱턴 한국 총영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앤디 김 의원은 한반도와 태평양 지역의 안보 위협을 언급하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이스 프랭클 의원 또한 한국전이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으로 불리며 참전용사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예우를 받지 못했던 현실을 지적하며, 그들의 용기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의 토대가 되었음을 역설했습니다.
문인석 총영사는 한미 동맹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동맹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이름도 모르는 나라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미군들의 희생이 대한민국 번영의 기초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복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