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9%로 소폭 반등했으나, 국정 운영 부정 평가는 52%로 여전히 과반을 차지함.
2026년 10월 1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몇 주간 하락세를 보이던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아주 미미하게 반등했습니다. 갤럽 코리아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3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조사에서 나타났던 역대 최저치인 37%에서 아주 살짝 벗어난 수치일 뿐입니다.
수치상으로는 반등이라 말할 수 있겠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은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52%에 달합니다. 국민 과반이 여전히 정부의 행보에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긍정 평가를 내린 이들의 근거로는 외교(20%)와 경제 및 민생 문제(11%)가 꼽혔으나, 부정 평가의 핵심 원인으로는 부동산 정책과 경제적 어려움이 지목되었습니다.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이번 지지율 반등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당 지지율 역시 혼란스러운 정국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36%를 기록하며 지난주 최저치 이후 1%포인트 상승했으나, 야당인 국민의힘 또한 27%로 1%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