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트럼프 대통령의 UN 총회 연설에서 북한 이슈는 완전히 사라졌고, 그 자리를 이란에 대한 극단적인 선택지와 '초지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채웠습니다.
2026년 9월 23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요일 UN 총회 연설에서 북한이나 한반도 관련 현안에 대해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김정은 위원장과의 개인적 외교를 통해 긴장을 완화했던 전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설에서 북현은 철저히 배제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누락일까요, 아니면 의도된 전략적 침묵일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서는 매우 극단적인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이란과의 협상을 통해 그들을 중동의 강국으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아예 '섬멸(annihilate)'하여 다시는 파괴를 일삼지 못하게 할 것인지를 두고 '거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은 결코 허용할 수 없으며, 국제적인 경제 고립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쿠바와 베네수엘라를 향한 시선도 서슬 퍼런 압박으로 가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를 '실패한 국가'라고 규정하며 강력한 압박이 진행 중임을 알렸고,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서반구에서 미국의 이익을 위협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비교할 수 없는 군사력'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렸습니다. '인공적(artificial)'이라는 단어가 주는 가짜 같은 느낌을 거부하며, 앞으로는 '초지능(super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중국과의 초지능 경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할 것이며, 글로벌리스트들의 통제 시도를 결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