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미국 정치권을 잠식하는 사회주의적 흐름과 그로 인한 공산주의 확산 위기에 대한 경고
2026년 7월 5일자 기사 기준,
쿠바를 탈출한 국가 안보 전문가가 현재 미국 정치를 지배하고 있는 '악순환'이 의회 내 공산주의자 비중을 두 자릿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헤리티지 재단의 선임 연구원인 마이크 잘레스(Mike Gonzalez)는 최근 인터뷰에서 사회주의적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추세를 민주당이라는 숙주를 장악하는 '신체 탈취자'에 비유하며, 현재의 정치적 환경 아래 하원 내 공산주의자가 두 자릿수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제로 뉴욕시에서는 사회주의 성향의 시장이 당선되었고, 시애틀과 콜로라도 등지에서도 기존 민주당 의원을 물리치고 사회주의 성향의 후보들이 승리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잘레스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이민자들의 미국 문화 동화 실패, 미국에 대한 적대감 증가, 그리고 경제적 위기와 결합된 '백인 죄책감'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그는 사회주의자들이 내세우는 무상 교육, 무상 교통, 공공 식료품점 등의 공약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젊은 층에게 매우 매력적인 유혹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결국 국가를 공산주의로 이끄는 위험한 악순뮬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맨해튼 연구소의 정책 분석가인 니투 아놀드(Neetu Arnold) 역시 이러한 사회주의적 흐름이 미국 정치의 극단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녀는 사회주의 후보들이 대중의 불만을 이용하고 있지만, 그 해결책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정부의 개입을 확대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놀드는 미국의 핵심 가치인 능력주의와 자유 시장 경제가 이러한 정책들로 인해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당 모두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